[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증권방송 하이리치가 진정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또 한번의 변화를 약속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리치는 첫째, 급등주 추천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강박관념 및 과대포장을 없앨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기간의 성과에 급급한 투자자들 때문에 발생했던 과대포장의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

둘째 애널리스트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과 강점만을 살리는 증권방송이 되기 위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 전문가 각자의 특성에 따라 가장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하이리치는 제공되는 정보의 진정성과 효용성을 추구, 수익률 보다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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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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