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30일 한일중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건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과 관련해 심각한 문제라는 공동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3국이) 앞으로도 긴밀하게 대처하겠다는 것을 확인했다. 원자바오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기 때문에 계속 의사소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영주 기자 yjc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