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인 걸그룹 씨스타가 공개수배 티저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일 오전 공개된 이번 영상은 30초 분량의 티져영상으로 씨스타의 멤버 효린, 보라, 다솜, 소유의 머그샷(mugshot, 범인식별용 얼굴사진)을 찍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감각적인 이번 영상은 리얼드럼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져, 젊은 거장 용감한 형제와 씨스타가 표방하는 뉴트랜드 음악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단지 궁금증만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티저 영상과 달리 씨스타의 데뷔에 대한 예고편 형식으로 타이틀곡인 '푸시푸시(PUSH PUSH)'의 음악과 댄스의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30초가 너무 아쉽다. 빨리 본편을 보고 싶다" "머그샷까지 역시 엣지돌이다"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3일 싱글앨범으로 정식데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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