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자전거 관련주가 선거를 앞두고 강세다.

1일 오전 10시3분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1050원(8.5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레져가 470원(8.05%) 6310원에 에이모션이 60원(7.06%)오른 910원을 기록 중이다. 그 외에도 극동유화가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자전거 관련주는 녹생성장과 관련한 대표적인 MB테마주로 꼽히며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의 강세는 지방 선거가 끝난 뒤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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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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