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주연은 1일 오후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 출판 기념 파티에 참석해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 안했고 무대에서의 모습만 보여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솔직한 진짜 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꾸준히 연습을 통해 체력도 기르고 있다. 개인기도 열심히 연마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가희는 "주연이 '청춘불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 주연이 보기에는 새침해보이지만 털털하고 재밌는 멤버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는 TV나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들이 그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8명의 멤버는 열정, 도전, 사랑, 꿈, 좌절 등 총 56개의 키워드를 뽑고,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의 글로 표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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