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1일 MP4 플레이어 'S100'을 출시했다.

아이리버의 'S100'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과 메뉴를 편집할 수 있는 셀프디자인 U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사진을 각 기능별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고. 전체 메뉴 편집도 가능하다. 화이트, 핑크, 스카이블루, 민트, 옐로우의 5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2.8형 LCD가 탑재됐다.

또한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국내 유수 인터넷 강의 사이트 DRM을 지원해 하이엔드 제품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무게는 77g, 두께는 9.8mm이며 32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외장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사진뷰어, 텍스트뷰어, 보이스레코딩, FM라디오 등의 부가기능과 함께 오디오 42시간, 동영상 7.5시간, DMB 6시간을 재생할 수 있다.

'S100'은 기본 사양의 4GB, 8GB제품이 각각 12만 9000원, 15만 9000원이며 DMB를 지원하는 모델의 경우 GB는 15만 9000원, 8GB는 1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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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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