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2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도내 투표율이 4년 전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876만1840명(부재자수 179만705명)의 유권자중 171만6380명이 투표에 참여해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선거의 같은 시간대(19.1%)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가평군 지역이 33.3% 득표율로 가장 높고 용인시 기흥구가 현재 16.5%로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선거 당시 경기지역 총 투표율은 4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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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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