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제5회 동시지방선거가 2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모두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박극제 한나라당 후보와 남구에 이종철 한나라당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출마한 조윤길 한나라당 후보, 강원도 영월군과 양구군에 출마한 박선규, 전창범 한나라당 후보도 무투표 당선 명단에 올랐다.

또 전라남도 영암군에 김일태 민주당 후보, 경북 의성군에 김복규 한나라당 후보, 청송군에 한동수 한나라당 후보도 각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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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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