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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등 SM소속 연예인,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해"
최종수정 2010.06.03 07:01 기사입력2010.06.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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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윤아 써니 온유 종현 등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예인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윤아는 2일 오후 1시 30분께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윤아는 “투표를 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설레고 기뻤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 역시 오후 3시께 종로구 신교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써니는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서 기쁘고 설렜다. 진짜 성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샤이니의 온유도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으며, 종현 역시 성북구 보문동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임했다.
온유는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기뻤다.”고 말했고, 종현도 “얼마 전 성년의 날을 맞이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첫 투표까지 하게 되니까 기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유노윤호는 압구정동, 희철은 자양동, 규현은 월계동 등 각각의 지정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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