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예산군수에 자유선진당 최승우(68?현 예산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3일 오전 3시50분 현재 개표가 끝난 가운데 1만7883표(득표율 41.78%)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최 당선자는 예산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에 이어 차점자인 무소속의 황선봉(60?전 예산군 기획실장) 후보는 1만6660표(38.92%), 한나라당 박기청 (58?전 예산군 부군수) 후보는 8252표(19.28%)를 얻었다.

육군사관학교 이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육군 보병 제17사단장 등을 거쳐 예산군수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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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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