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스프리트가 제휴를 추진 중인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가 4세대 와이맥스용 스마트폰 공급 임박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스프리트는 전날보다 225원(5.26%) 오른 4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비롯해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프린트는 오는 4일부터 4세대 와이맥스용 스마트폰을 다음 달 4일부터 공급한다. 스프린트가 판매할 와이맥스용 스마트폰(HTC 에보 4G)은 2년 약정 기준으로 1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스프린트는 스프린트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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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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