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2010년에 출시된 전 제품에 대해 1.6%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데 이어 모터사이클 부품, 의류 및 액세서리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Credit)도 모델별로 차등지급키로 했다.

또한 2009년에 출시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36개월 무이자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측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들과 함께 달릴 준비를 끝냈다”면서 “많은 예비 라이더들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고 달릴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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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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