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중국 CBT 장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에이카'가 최근 중국서 성공적인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초대형 전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지난 5월 28일부터 중국에서 CBT를 시작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창세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에이카'는 CBT 오픈 전부터 중국 게임사이트의 기대작 순위 1위를 차지하더니, 오픈 첫날 5분만에 모든 서버가 포화상태가 됐다.

이번 CBT의 특징은 초기화가 없이 캐릭터 정보가 그대로 유지 된다는 점이라고 한빛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에이카 게시판에도 게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카'는 중국 CBT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국 공식 홈페이지(aika.uqu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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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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