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시영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입원했으나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수면제를 복용하고 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부친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이시영의 주변에는 수면제가 발견됐으며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한 수면제 몇 알이 부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KBS2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으며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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