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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포미닛이 데뷔 후 첫 팬클럽 창단식 겸 팬미팅을 연다.

포미닛은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팬클럽 포니아 1기의 창단식 겸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포미닛 멤버 현아가 출연했던 '청춘불패'에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김신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새 앨범 타이틀 곡 'HUH'의 무대를 비롯해 멤버들의 개성이 녹아 있는 솔로곡 무대도 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 투어와 해외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특별 무대들을 선보임으로써 포미닛만의 진가를 뽐낼 전망이다.

아울러 현아의 생일파티 등 팬들과 직접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이 첫 해외진출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차세대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만큼 이번 팬미팅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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