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대표 박병덕)이 중·장년층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아토팜 헬스케어 로션'을 출시했다.

네오팜은 그동안 영·유아를 위한 특화된 제품을 위주로 출시해 왔으나 이번에 본격적으로 시니어 시장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아토팜 헬스케어 로션은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 치아씨오일, 세라마이드가 강화된 MLE 성분이 피부보호막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건조증과 가려움을 완화해 준다. 또 꿀 추출물과 지실 추출물, 판테놀 성분이 뛰어난 보습력을 유지해 가려움이나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파라벤, 피이지(PEG)계 원료, 색소, 알코올, 인공향 등은 들어가지 않았다.

네오팜 나진희 이사는 "나이가 들면 사람의 피부는 보호막이 약해져 외부환경에 민감해지고 피부 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장년층을 위한 스페셜 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토팜 헬스케어 로션(200㎖) 가격은 3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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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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