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8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강력한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션 및 비전과 연계된 CS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게 공사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정부 차원에서 2001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고객·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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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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