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홍이장군과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홍이장군'과 '홍이장군 올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80명을 추첨한다. 참가 대상자는 다음달 6일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발표된다.

정관장 영어캠프는 충남 조치원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강사진은 고려대 국제어학원과 자매결연된 캐나다 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정관장 영어캠프는 매년 여름방학에 열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어캠프로 조기에 마감된다.

정관장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학생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영어구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모님과 참가 어린이들이 캠프기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정관장 캠프 우체통'을 운영하며 캠프기간 학생들에게 홍이장군, 비타센스, 홍삼음료 등 다양한 홍삼제품을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김영문 인삼공사 고객가치혁신팀장은 "정관장 캠프는 어린이의 활동모습을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학부모 안심 서비스를 실시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캠프에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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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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