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포미닛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 열린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의 멤버들 모습과 일본 팬들이 열광하는 콘서트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은 개인 무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발목을 부상 당해 제대로 걷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눈의 꽃'의 원곡을 허가윤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감미롭게 선보여 일본 팬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 외에 콘서트 후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말하며 첫 일본 콘서트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들은 "한국에서도 꼭 콘서트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두 번째 미니 앨범 'HIT YOUR HEART'의 타이틀곡 'HUH'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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