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개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가 하락마감됐지만 긍정적 만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전환됐고 6-9월물 스프레드도 전날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0포인트 오른 216.7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16.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01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704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882계약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0.11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중립 수준에 머물러있다. 차익거래 19억원, 비차익거래 27억원 등 합계 4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2100계약 가량이다. 지수선물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 옵션은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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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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