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꾸린 '임페리얼 박지성 응원단'이 9일 발대식을 갖고, 6박8일의 일정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열사의 땅 남아공으로 출발했다.

응원단은 앞으로 그리스전을 비롯해 우리 대표팀의 선전과 함께 남아공 현지에서 월드컵과 관련된 생생한 상황들을 시시각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월 응원 UCC 이벤트와 병뚜껑 스크래치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임페리얼 박지성 응원단'에 참여할 35명의 사람들을 선발했다.

응원단의 남아공 현지 소식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www.imperialgo2010.com)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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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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