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1리 마을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적극적인 일손 지원을 통해 마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매결연마을이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5년부터 1사1촌 농촌사랑운동을 시작해 현재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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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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