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박지성이 그리스전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전서 전반 7분 이정수가 기성용의 왼쪽 코너킥을 골대를 향해 달려들면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가볍게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7분 박지성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슛을 터뜨리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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