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한고은(35)이 김동원(48) 영화감독과 1년여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측이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4일 한고은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결별은 확인된 바 없다. 소속사 어느 누구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한고은 씨는 지금 촬영차 외국에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 따르면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은 지난해 초 공개 연인을 선언했지만, 최근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연인관계를 유지할 때보다 더욱 우정을 나누며 더욱 돈독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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