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정통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미소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미소스'는 지난 5월13일부터 진행된 비공개 서비스에 테스터 1만명이 참가하고, 추가로 테스터 권한을 주는 초대 이벤트에도 4000여건이 넘는 신청이 이어지는 등 기대를 모았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9일 '미소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비공개 서비스에서 발견된 일부 문제점에 대한 수정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소스'는 공개서비스가 시작되는 7월 9일까지 총 5주에 걸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미소스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이벤트에서는 대표팀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 경기 결과를 맞히거나 16강 진출 국가를 맞히는 행사를 실시하고, 미소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미소스 백일장'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사용자에게는 캐릭터명 선점권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소스' 공식 홈페이지(mythos.hanbit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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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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