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속적인 선전을 기원하고자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부터 일주일간 11대 대표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BEST of BEST 11대 대표상품'으로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의 우유(1L)를 브랜드에 상관 없이 2개 구매할 경우 600원 할인해 주고 '모나리자 물티슈(60매)'의 경우 절반 가격인 1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 '양념버섯소불고기(호주산, 100g)'와 '참외(3~6입)'는 각각 45% 저렴한 1080원, 3980원에, 생물고등어(중, 마리)는 2480원에, 'CJ 더 건강한햄(200g*4입)'은 7950원에, '프링글스(110g)'는 2480원 등에 마련했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이너웨어, 월드컵 등 각 카테고리별로 11가지 대표 인기상품을 엄선해 최대 반 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신선식품 중에서는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우수한 깜장수박을 100g당 168원에 판매하고, 찰토마토, 골드키위, 새송이버섯, 생물오징어, 안심한우 세절국거리 등 유명산지에서 직송한 대표상품 11가지를 최대 40% 싸게 판다.

가공식품의 11대 대표 생필품으로는 사조참치(150g*3입)를 50% 할인된 2900원에 내놓고, 해표·동원 포도씨유(500㎖), CJ 미초 석류·블루베리(900㎖) 등은 1개 구매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 '유한킴벌리 내츄럴데코(35m*24롤, 1만5900원)', '여성용 쉬크 인튜이션 면도기(4950원)', '남성 모시 트렁크(3000원)', '캐릭터 아동 팬티(1500원)', '블루 다이아몬드 프라이팬(30㎝, 1만6000원)'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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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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