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17일부터 ‘철도포인트 네이밍이벤트’를 펼친다.

철도포인트는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승차권을 살 때 주는 포인트로 승차권 구매액의 5%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승차권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철도포인트 네이밍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며 당첨자는 7월5일 발표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코레일홈페이지 ‘철도포인트 이름 지으러 가기’란에 응모할 수 있다.

코레일은 철도포인트 이름으로 ▲철도를 홍보할 수 있는 단어 ▲따라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이름 ▲친환경 교통수단(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뽑을 계획이다.

그린레일 포인트, 녹색철도 포인트 등이 그 사례다.

크레일은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겐 상품을 준다. 또 철도포인트 네이밍에 당첨된 1명에겐 올해 12월31일까지 쓸 수 있는 2인 기준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관광열차이용권(1매)를 줄 예정이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0명을 뽑아 ‘책 읽는 코레일’ 7월 선정도서 1권을 준다.
☞코레일멤버십란?
철도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포인트 적립, 인터넷(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예약, 고객센터(☎1544-7788/8545) 전화예약, KTX 정차역 라운지 이용 등 여러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레일 회원제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 ‘코레일멤버십’ 안내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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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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