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서울지방중기청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에서 지역 대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2010년 대학생 하계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대학생은 전하진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등 유명 CEO의 창업특강, 발표스킬 및 PPT 교육을 비롯해 창업 아이템 선정과정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 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연세대, 인하대, 한성대(02-760-1588) 창업전담관에게 접수·문의하면 된다.

오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대상은 서울·인천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및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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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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