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박지성[사진=S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 대 한국 전이 주간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대 한국 전은 전국시청률 47.8%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28.2%를 기록, 그 뒤를 이었으며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김탁구'가 25.3%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월드컵 시즌답게 시청률 TOP10 안에 이와 관련된 경기 시청률이 4개나 포진돼 있어 월드컵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가 17.5%로 9위를 차지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