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29선을 돌파했다. 중국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론가를 웃도는 베이시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이 개장 10분만에 100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뚜렷한 매수주체는 부각되지 않고 있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95포인트 오른 229.00을 기록하고 있다. 갭상승 출발했던 227.35의 시가 이후에도 2포인트 가까이 추가 상승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가 1.30포인트를 기록해 이론 베이시스를 0.2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724억원, 비차익거래 429억원 등 합게 1153억원 수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92계약, 184계약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264계약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8800계약 이상 급증하고 있다.

콜옵션 중 최대 거래량을 기록 중인 235콜은 전거래일 대비 106%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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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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