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키움증권이 해외선물 거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에 맞춰 경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기존 고객을 포함해 해외선물 계좌 개설시 추첨을 통해 순금핸드폰 고리 및 해외선물 가이드북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접 해외선물 거래에 대한 투자자 인식 제고를 통해 투자 대안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이벤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해외 지수선물 및 원자재에 대한 간접투자(해외펀드) 방식에서 직접 투자 방식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미국 CME 그룹의 지수, 통화, 금리, 금속, 에너지, 농축산물 등 총 43개 대표종목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 투자 대안이 그만큼 늘어나는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2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고객까지 혜택이 가능한 '계좌계설 이벤트'와 함께 '첫 거래 감사 이벤트' 및 '선물하고 선물받고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가 릴레이 방식으로 구성된다.

신규 계좌 개설 모든 투자자들에게 해외선물 가이드북, 해외금융시계, W티머니(1만원 충전)이 지급되며 실거래 고객 110명은 추첨을 통해 순금핸드폰 고리 등 경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 (1544-9600), 해외선물 나이트데스크(02-3787-4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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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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