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21일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박진우 아시아나항공 상하이지점장(좌측 세번째)과 김학서 한국무역협회 한국기업연합관 관장(좌측 여섯번째)이 100만번째 방문객의 행운자로 선정된 츄 예쳔(좌측 다섯번째)씨와 치 민원(좌측 네번째)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1일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의 100만번째 입장객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증정했다.

지난 5월1일 개관한 한국기업연합관은 하루 평균 3만명이 입장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면서 개장 52일 만에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츄 예쳔(22)씨와 치 민원(22)씨는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박진우 아시아나항공 상하이지점장과 김학서 한국무역협회 한국기업연합관 관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 중국노선 왕복항공권을 증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19개 도시와 28개 정기노선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도시· 노선 운항 항공사로서, 이번 상하이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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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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