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내달 5일까지 공개시장조작대상기관(이하 대상기관)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선정 신청공문과 참고자료를 작성해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운영팀에 제출하면 된다.

공문 및 참고자료 양식은 한은 홈페이지 ‘통화정책>공개시장 조작’게시판의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 관련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상기관 선정 관련 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한국은행 구관(화폐금융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희망기관은 이날 낮 12시까지 참석자 명단과 연락처 등을 시장운영팀(조사역 고지성 759-4575, 조사역 김수혜 759-4404) 앞으로 유선통보해야 한다.

이번 대상기관 선정은 내달 31일로 대상기관이 만료됨에 따른 조치로, 신규 대상기관은 향후 1년간(2010년 8월1일~2011년 7월31일) 한은과 공개시장조작거래를 할수 있는 기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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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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