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록밴드 레이지본이 '16강 진출시 삭발' 약속을 지켜 화제다.

23일 레이지본의 소속사 마이티그라운드에 따르면 삭발후 멤버들은 "국민들의 염원인 원정 출전 16강 진출이 이루어져 삭발을해도 마냥 기쁘고 즐겁다. 대표팀들의 멋진 선전으로 8강도 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삭발식은 트위터(http://twitter.com/lazybonerock)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으며 약속을 지킨 레이지본에게 많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또 레이지본은 8강 진출시 기쁨을 같이할수있는 이벤트를 고민중이라며 8강에 대한 또 한번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레이지본의 공식 홈페이지(www.lazybone.co.kr)에서 싱글앨범 '우린 모두 챔피언'을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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