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특별한 돌발변수가 없는 한 연간 경제성장률 5.8%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5.8% 전망치는 목표라기보다는 전망"이라면서 "정부는 근거 없는 낙관, 장밋빛 전망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실 이상으로 우리를 비하해서는 안된다"면서 "사실 있는 그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전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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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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