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빅뱅 태양의 첫 정규 앨범 인트로곡 '솔라(Solar)'가 오늘(25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솔라'는 태양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다.

인트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인트로가 이 정도면 진짜 남은 곡들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원 선 공개에 앞서 매일 태양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는데, 타이틀곡이 신예 작곡가 전군의 곡이라는 것과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2NE1의 산다라박이 출연, 태양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양의 이번 음원 선공개 프로모션은 당일 밖에 들을 수 없으며, 오는 30일까지 타이틀곡을 제외한 총 6곡이 1분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다음달 1일 한정판으로만 제작되는 첫 정규앨범 '솔라'의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하며, 9일에는 일반판이 정식 발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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