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대규모 전장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트북 제조사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개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협찬하는 것으로 '2010 MSI 게이밍 노트북 컵 배틀필드 온라인 클랜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처음 치러지는 e스포츠 행사인 이번 대회는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해 대결을 펼침으로써 MSI의 노트북 기술력까지 체험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7월 10일 개최되며 선발된 총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모든 경기는 곰TV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이 수여되고 MVP 2명에게는 MSI 게이밍 노트북과 넷북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온라인' 홈페이지(www.battlefield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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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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