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가 7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장인 '2010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성북구와 서울시 소재 우량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이날 직접 현장에 나와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 취업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이미지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대학교와 전문대학,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 20∼30대 신입 또는 경력 구직자들이다.

참여 희망자는 '2010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홈페이지(http://seoulrecruiting.incruit.com) ‘개인서비스’란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 밖에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바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차치경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성북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하면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사회복지과(☎920-3267), 성북구 일자리센터(☎ 92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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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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