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희철 동해 려욱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전하면서, 한국팀의 8강 진출을 염원했다.

김희철은 26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동해 려욱과 함께 응원하고 있는 사진과 간단한 멘트를 게재했다.

희철은 사진 설명으로 "대충 빨간색 수박 꺼내온 려욱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사진에서 희철은 브이자를 그리고 있고, 동해는 월드컵 우승컵을 쥐고 있는데, 려욱은 수박의 빨간 부분을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이후 희철은 "아, 우리도 나가서 보고프다"라는 글로 거리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8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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