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3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시청률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9.8%보다 3.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그간 2010 남아공월드컵 방송으로 인해 2주간 결방되다 27일부터 방송이 재개됐다.

27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막내딸 남규리(초롱이)와 이켠(동건)과의 티격태격, 풋풋한 사랑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1 '전우'는 14.8%, KBS2 '결혼해주세요'는 20.6%, SBS '이웃집 웬수'는 15.3%, MBC '김수로'는 8.1%를 나타냈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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