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스코틀랜드의 한 신혼부부가 이집트 허니문 여행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카메라에 포착해 깜짝 놀랐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UFO를 카메라에 담은 화제의 주인공은 신랑인 게리 웨더롤(41).

신부 아이샤 웨더롤(28)과 ‘기자의 피라미드’를 구경하다 촬영하게 됐다고.

게리는 글래스고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다 UFO가 찍힌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그는 “집에서 피라미드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클릭해보다 피라미드 상공에 떠 있는 UFO를 발견하게 됐다”며 “사진을 여러 장 찍었지만 딱 한 사진에만 UFO가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게리는 “현장에서 UFO의 존재를 눈치 채지도 못했다”며 “UFO가 피라미드를 방문한 게 아닐까 싶다”고 한마디.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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