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는 민선 5기 청주시장실 비서요원을 내정 발표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비서실장엔 상당구 김진규 세무과장이, 행정비서엔 시립정보도서관 이원옥 운영담당이 내정됐다.

김 실장은 청주시 인사담당과 내덕 2동장을 거쳐 2008년 7월21일 상당구 세무과장으로 발령났다. 이 운영담당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파견근무한 뒤 돌아와 지난해 9월1일부터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부시장실 비서근무 경력이 반영됐다.

이들 비서요원은 7월1일자로 일하게 된다. 공로연수 및 비서실요원 전보에 따른 후속인사는 충북도 인사와 시의회 원 구성 일정 등을 감안, 내달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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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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