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네오팜과 렉스바이오가 항체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9일 췌장암 치료용 항체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렉스바이오는 연구비를 대고, 네오팜은 인력과 원천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하려는 항체신약은 파프(PAUF, 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라는 분자 타깃을 이용한 것으로 이에 대한 원천특허는 렉스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다.

네오팜은 이 기술을 이용, 빠른 시간 내 신약후보를 선정하고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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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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