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주간(7월 1~7일)을 기념해 오는 14일 여성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진 여행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 행사에서는 여성발전과 여성 사회참여,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여성들에게 표창을 한다.

2008년 개최된 ‘광진여성 나의주장 발표회’에서 어머니들이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또 여성, 가족이 행복한 도시 광진을 만들기 위한 광진 여성들의 주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광진구 우수사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우리동네 이야기’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광진구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연설 프리젠테이션 역할극 UCC 노래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광진 여성들의 주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참가팀은 총 10팀으로 광진여행상 1팀과 광진평등상 2팀, 광진화합상 3팀, 광진가족상 4팀에게 시상한다.

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이 행사는 팝페라 합창 마술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여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무대로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자인 여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45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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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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