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GA는 은유진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43만3094주를 매입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은유진 대표의 보유주식은 기존 280만8080주(지분율 11.9%)에서 324만1174주(13.8%)로 증가했다. 은 대표는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10만주 이상의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은 대표는 이번 주식 매입과 관련해 “관공서 보안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와 전년 매출 40%에 해당하는 대규모 보안 SI 사업 계약 체결 성과는 SGA의 발전 가능성과 기업 가치 성장 잠재력을 반증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생각해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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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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