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일 이날부터 8일까지 ‘8월분 여름 성수기 추첨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제 예약방식은 여름 휴가철 휴양림에 대한 많은 수요로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론 폭증하는 수요를 댈 수 없어 일정기간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뽑는 방식이다.

8월분 추첨 예약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http://www.huyang.go.kr)에서 접수 받는다.

추첨결과는 8일 오후 8시 이후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및 산림청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달 있은 ‘7월 추첨제 예약’은 6만2156명이 신청, 8273명이 뽑혀 7.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종달새객실로 209대 1(7월24일)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성수기추첨제는 공정성, 투명성을 위해 웹 고객 참관제도를 운영 중이다. 8월 추첨 때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하면 선착순 3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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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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