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오는 8월 16일부터 만성질환 현황과 조사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16개 시도 253개 시군구를 조사지역으로 하며, 지난 2008년부터 기초자치단체 단위 주민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평균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컴퓨터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2011년 2월에 공표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관리상태 ▲손상과 사고중독 ▲안전의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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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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