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위메이드로 최대주주가 바뀐 조이맥스가 5일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일 대비 700원(4.7%) 오른 1만56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30일 1만3950원까지 하락, 52주 최저점을 찍은 바 있다.

위메이드는 조이맥스의 주요주주 전찬웅 및 그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하고 있던 조이맥스의 보통주식 175만1604주(총발행주식의 25.46%)를 양수함으로써 양사가 가지고 있는 온라인게임시장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온라인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

조이맥스는 다음달 16일에 있을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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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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