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 7일 기업홍보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통합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또 블로그, 오픈마켓 직영몰, 트위터(SNS), 모바일웹 등 온라인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로 했다.

리뉴얼된 기업홍보 사이트(http://company.lottechilsung.co.kr)는 롯데칠성의 글로벌 기업 비전 등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 제품, 장비, 선물세트 등의 카달로그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E-Catalog'와 점주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문과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주문문의' 메뉴 등을 추가 구성했다.

새롭게 구축된 통합브랜드 사이트(www.lottechilsung.co.kr)에는 칠성사이다, 델몬트주스, 칸타타 등 32개 주요 브랜드의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제품 특성을 소개하며 광고와 연계된 컨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웹(http://m.lottechilsung.co.kr)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행운번호를 잡아라', '7자talk talk', '미션 카트 담기 게임' 등 3가지의 정기 이벤트를 매월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칠성은 통합브랜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이민호, 신세경, 2AM 등 각 브랜드 모델들의 온라인 팬사인회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웹사이트를 방문해 월페이퍼 사인 받기를 클릭하고 이름과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나를 위한 사인이 담긴 월페이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777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칸타타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 등 음료 1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통합브랜드 블로그(www.chilsungblog.com)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신제품 관련 포스팅을 보고 음료신청 댓글을 남기면 주차별 7명씩의 당첨자를 선정해 롯데칠성의 신제품을 한박스씩 증정한다.

또 '내가 롯데칠성 홍보대사' 이벤트를 통해 총 189명의 홍보미션 수행자에게 DOHC 티셔츠(154명)와 롯데월드 티켓(1인2매 35명), 데일리C레몬워터 1박스(14명) 등을 증정한다.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트위터(http://twitter.com/sparkling_7star)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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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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