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오후장들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스크회피성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업체물량도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오후 1시58분 현재 스왑시장에 CRS금리가 전구간에서 5bp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RS 1년물이 1.35%를, 3년물이 2.20%를, 5년물이 2.92%를 기록중이다. CRS 2년물은 전장대비 10bp 떨어진 1.65%를 기록중이다. 오후 2시13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0.4원 상승한 1222.7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오후장들어 1226.60원까지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리스크어버젼이 좀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다가 떨어지는것 보면 업체물량이 나온듯 하다. CRS하락과 거의동시에 환율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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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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